2025년 기준, 만 65세 이상 치과 지원 혜택(틀니·임플란트) 완전 정리

2nd Project LAB

2025-11-26

부모님 치과 치료를 도와드리려 하면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지부터 막힐 때가 많습니다.
“틀니가 나은지, 임플란트가 가능한지, 비용은 얼마나 줄어드는지” 사실 이 부분만 명확하게 해결된다면 다른 사항들은 크게 신경쓸 것 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받을 수 있는 틀니·임플란트 지원 제도를 실제 상황 위주로 풀어드리겠습니다.
최대한 어려운 말은 줄이고, 치료를 결정하는 데 필요한 기준만 정확하게 정리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과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상담 장면

1. 만 65세 이상 치과 지원의 전체 구조

65세 이상이라면 틀니와 임플란트 모두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틀니는 무치악 여부, 임플란트는 치아가 몇 개 남아 있는지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먼저 부모님의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틀니는 위턱·아래턱 각각 7년에 1회, 임플란트는 평생 2개까지만 급여가 적용됩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이 두 가지 제한 조건을 모르고 상담을 시작하는데, 이 기준만 알고 있어도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를 피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틀니(완전틀니·부분틀니)

  • 대상: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 적용 횟수: 악(위·아래 턱)당 7년에 1회
  • 본인부담률: 건강보험 기준 30% 부담, 70% 지원

치과 임플란트

  • 대상: 만 65세 이상, 부분무치악(치아가 일부 남아 있는 상태)
  • 적용 횟수: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 급여
  • 본인부담률: 건강보험 기준 30% 부담

의료급여(기초생활수급·차상위)

  • 틀니: 1종 5%, 2종 15%
  • 임플란트: 1종 10%, 2종 20%

2. 65세 이상 틀니 지원 기준

먼저 틀니는 만 65세 이상 +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대부분 대상이 됩니다.
위턱 또는 아래턱에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는 완전틀니, 일부 치아가 남아 있으면 부분틀니로 진행됩니다.

틀니는 제작 과정이 길기 때문에, 시술 전에 공단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대상자가 맞는지 공단에서 확인하고, 그 이후에 본격적인 제작이 시작됩니다.
이 시점에서 ‘내가 지원 가능한지, 아닌지’가 완전히 결정되기 때문에, 병원 두 곳 정도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금과 같은 특수 재료나 기능성 장치가 들어가는 틀니는 비급여로 분류됩니다.

💡 건강보험 적용 틀니 종류
–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 클라스프(고리형) 금속상 부분틀니

💡 건강보험 미적용 틀니 종류
– 자석 틀니, 어태치먼트(똑딱이) 부분틀니, 특수 틀니, 귀금속(골드 등) 사용 틀니 등

일반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틀니의 본인 부담률은 30%입니다.

치과에서 노인이 노인틀니 건강보험 혜택에 대해 상담받는 모습

3. 65세 이상 임플란트 지원 기준

임플란트는 틀니보다 조건이 조금 더 명확합니다.
65세 이상이어도 부분무치악, 즉 치아가 일부 남아 있어야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완전 무치악이라면 임플란트가 아닌, 틀니지원이 기준입니다.

임플란트 지원은 평생 2개까지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부위에 먼저 받을지 계획을 잘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많은 치과에서는 잇몸과 뼈 상태가 괜찮다면, 씹는 힘이 가장 중요한 어금니를 우선 추천합니다.

본인 부담률은 틀니와 동일하게 30%이며, 비급여 재료가 섞일 경우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과마다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공단 적용 비용과 비급여 비용을 분리해서 설명받는 것이 좋습니다.

⚠️ 임플란트 지원이 불가한 경우
– 이미 보험 임플란트 2개를 다 사용한 경우
– 치아가 하나도 없는 완전 무치악 상태 (완전틀니 급여 대상)
– 고혈압이나 당뇨 등 전신질환이 조절되지 않아 치과에서 ‘수술 위험이 크다’고 판단하는 경우


4. 적용 시기: 65세 되는 순간부터 가능한가?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적용 시점입니다.
보통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는 설명을 기준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는 치과 전산과 공단 전산 기준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방법은 공단(1577-1000)에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3월이 생일인 경우, 4월 1일부터는 적용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원 가능한 시점은 공단 시스템 기준이기 때문에, 생일 전후로 상담을 미리 받아두면 치료 계획을 세우기 좋습니다.


5. 의료급여 수급자는 혜택이 훨씬 크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의 경우, 본인 부담률이 크게 낮아집니다.

💡 노인 틀니
– 의료급여 1종: 본인부담 5% / 의료급여 2종: 본인부담 15%

💡치과 임플란트
– 의료급여 1종: 본인부담 10% / 의료급여 2종: 본인부담 20%

일반 건강보험이 본인부담 30%인 것과 비교하면 체감 비용이 절반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본인이 의료급여 대상인지 여부를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신청·진행 절차

노인 틀니 진행 순서

1. 치과 내원 & 진단
– 파노라마 X-ray, 구강 검사
– 완전틀니/부분틀니 필요 여부 판단

2. 노인틀니 급여 대상자 판정 & 공단 등록
– 치과에서 대상자 등록 신청서를 공단에 전송
– 공단에서 대상자 여부를 심사 후 결과 회신

3. 시술 진행
– 인상 채득 → 시적 → 완성 장착
– 이후 유지관리(조정, 수리 등)도 건강보험 적용 범위 내에서 지원

임플란트 진행 순서

1. 치과에서 전반적인 건강 상태·구강 상태 진단

2. 보험 임플란트 대상 여부 확인
– 나이, 남은 치아 상태, 과거 임플란트 급여 사용 이력 등

3. 건강보험·의료급여 자격 확인

4. CT, 뼈 상태 등을 보고 임플란트 가능 여부 최종 판단

5. 필요 시 여러 번 내원해 단계별 시술 진행


자주하는 오해

“틀니를 보험으로 했으니, 임플란트는 지원을 받지 못한다?” ▶ “X”
틀니와 임플란트는 서로 다른 급여항목이기 때문에 지원 조건에 해당 한다면, 부분적으로는 임플란트, 나머지 부위는 틀니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65세 전에 비급여로 틀니를 했는데, 65세 이후에는 혜택이 없나요?” ▶ “가능”
과거에 비급여로 틀니 지원을 받았다 하더라도 7년이 지난 시점에는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틀니를 수리하는 것으로 관리가 가능한 경우에는 새로운 틀니를 제작하는 것이 아닌, 유지·수리 관리하는 위주로 급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이면 모든 치과 진료를 다 싸게 받을 수 있는 거죠?” ▶ “X
케일링·충치 치료·신경치료 등은 기존 건강보험 기준에 따라 나이와 무관하게 적용되는 항목이 많습니다.
“노인 치과 지원”은 틀니·임플란트에 대한 지원만 존재한다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 핵심 요약


마치며

결국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현재 치아 상태”와 “보험 적용 시기”입니다.

  • 부모님이 만 65세 이상인지
  • 부모님의 치아 상태가 완전 무치악인지, 부분무치악인지
  • 건강보험인지, 의료급여인지

이 세 가지를 확실히 인지하신 상태에서 치과 두 곳 정도에서 상담을 받아 비교해 보시고, 공단 전산 기준까지 함께 확인해 보시면 괜히 비싼 비급여만 권유받는 불상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치과는 나이에 상관없이 “언젠가 해야지…”하고 미뤄두면 비용도 고생도 커지는 영역입니다.
오늘 제가 정리해드린 정보만 잘 숙지해 두신다면, 부담은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묻는 질문

Q1. 틀니와 임플란트를 동시에 보험으로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틀니와 임플란트는 서로 다른 급여 항목이라, 조건만 맞으면 일부는 임플란트, 나머지는 틀니로 조합해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임플란트는 평생 2개까지만 급여가 된다는 점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Q2. 65세 전에 임플란트를 비급여로 2개 지원 받았는데, 65세 이후 보험 임플란트를 또 받을 수 있나요?
이 경우에는 보험 임플란트 추가 적용이 불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강보험에서 말하는 “평생 2개”는 “보험 급여로 시술한 임플란트 기준”이 아니라
실제 시술 이력과 연동해 판단하기 때문에, 실무적으로는 치과와 공단에서 이력을 확인한 뒤 가능 여부를 안내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3. 64세인데 틀니가 급해요. 65세까지 기다렸다가 하는 게 나을까요?
이건 치아 상태와 불편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생활이 힘들 정도로 식사가 어려우시다면 65세 전이라도 일단 비급여로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현재 어느 정도 식사가 가능하고 65세가 가까운 시점이라면 공단·치과에 문의해서 보험 적용 시점을 확인하신 뒤에 가능한 빠른 시점에 지원을 받아 큰 금액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전체 의료비 지원 구조를 먼저 이해하면, 치과 지원도 더 명확해집니다.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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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Project LAB (세컨드프로젝트랩)

20년 가까이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해온 기획자의 시선으로 서비스기획·PM·PO 경험을 공유·회고하고, 직장인들의 부업·N잡·Gig Work에 대한 정보와 도전기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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