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기초연금 신청방법 + 준비서류 완전 가이드

2nd Project LAB

2025-11-30

만 65세가 되신 부모님, 혹은 곧 65세를 앞두고 계신 어르신이 있다면
“기초연금 신청해야 한다는데, 언제·어디 가서·무슨 서류를 들고 가야 하는지”부터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민센터에 갔다가 서류가 부족해서 다시 돌아오는 일도 잦고, “온라인 신청이 된다더라”라는 말만 듣고 시도했다가 인증서·스캔 파일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죠.

이전 글에서는 2026년 기초연금 지급 기준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요, 이번 글은 기초연금을 신청하려는 분들을 위해 아래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기본 조건)
  • 언제, 어디서 신청해야 하는지(신청 시기·장소)
  • 필수 준비서류 + 상황별 추가 서류 체크리스트
  • 방문·온라인·찾아뵙는 서비스까지, 실제 신청 절차
  • 신청 후 언제부터 받는지, 처리 기간과 꿀팁

복잡한 법령 용어는 최대한 풀어서 설명하고, 실제 신청 과정에서 자주 생기는 시행착오를 기준으로 안내할게요.
이 글 하나만 보고 그대로 따라 하셔도 2026년 기초연금 신청 준비는 충분하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기초연금 신청을 앞두고 신분증, 통장 사본, 임대차계약서를 책상 위에 정리하는 노년층
2026 기초연금 필수 준비서류 한눈에 확인하기

2026 기초연금, 신청 전에 꼭 알아둘 기본 개념

1. 기초연금,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요?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소득·재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약 하위 70% 노인에게 매달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1. 연령 요건: 만 65세 이상
  2. 소득·재산 기준: ‘소득인정액’이 정부가 정한 선정기준액 이하

여기서 소득인정액은 실제 소득(연금·근로·사업 등) +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더한 값입니다.
기초연금 수급 가능 여부는 ‘기초연금 자가진단’·‘소득인정액 모의계산’으로 대략 확인할 수 있지만, 최종 결정은 신청 후 공적자료 조회와 심사를 거쳐 확정됩니다.

2026년 선정기준액(얼마까지가 하위 70%인지)은 2026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6.51% 인상) 결정 이후 보건복지부 고시로 확정됩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신청 방법과 서류에 집중하고, 정확한 금액은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누리집·공식 고시를 꼭 한 번 더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 기초연금 신청 대상 (2026년 기준)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공식 홈페이지의 신청방법 안내 기준으로,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초연금 신청 대상
– 만 65세 이상
– 한국 국적자
– ‘주민등록법’에 따라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실제 거주중인 어르신

예전처럼 본인만 신청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대리인(배우자·자녀·형제자매·시설장 등)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을 가진 재외국민 주민등록자는 기초연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정리하자면, 국내에 거주중인 한국 국적의 만 65세 이상이 기본 조건이고,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라면 기초연금 수급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26 기초연금, 언제·어디서 신청할 수 있을까?

1. 신청 가능 시기

공식 안내 기준으로 기초연금은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지만, ‘언제부터 받느냐’를 기준으로 보면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 신청 기간: 연중 내내 신청 가능
  • 사전 신청:
    •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
    • 예) 1961년 3월생 → 2026년 2월 1일부터 신청 가능
  • 지급 시작 기준:
    • 신청일이 속한 그 달분부터 인정
    • 수급자로 결정되면 매월 25일에 지급

2. 신청 가능한 장소(오프라인 + 온라인)

기초연금 신청 장소는 크게 세 곳 입니다.

  1.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 행정복지센터
  2.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사에서 가능)
  3. 복지로(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국민연금공단의 ‘찾아뵙는 서비스(방문 신청)’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6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창구에서 상담받는 한국 노년 부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기초연금 신청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2026 기초연금 필수 준비서류 4가지

보건복지부 공식 안내와 기초연금 신청서류 정리 자료를 기준으로, 오프라인 방문 기준 필수 서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신분증

  •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여권 등
  •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
    • 대리인 신분증
    • 위임장(대리 신청 위임장)

대리 신청 위임장은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서식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작성이 가능합니다.

  • 본인 명의 계좌 통장 사본 1부
  • 부부가 모두 기초연금을 받는 경우,
    • 부부가 합의하면 한 사람 통장으로 함께 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초연금

기초연금 심사는 ‘가구 단위’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배우자가 있는 경우, 배우자의 소득·재산도 함께 조사합니다.
그래서 방문 신청 시에는 배우자의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 배우자도 직접 서명 또는 지장을 해야 유효
  • 사실혼 관계인 경우에도 함께 동의서 제출이 원칙
  • 과거에 제출했던 동의서는 다시 사용할 수 없고, 신청 시마다 새로 작성해야 합니다.

전·월세에 거주하는 경우, 임대차계약서 사본 제출을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 임대차 계약서 원본은 본인이 보관
  • 사본 또는 스캔·사진 파일 형태로 제출 가능
  • 월세 금액은 소득인정액 산정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빠짐없이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서류들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비치되어 있고,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현장에서 작성하면 됩니다.

  • 사회보장급여 신청(변경)서
  • 소득·재산 신고서
  •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본인·배우자)
  •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서

온라인 신청(복지로)을 하는 경우, 이 서류를 화면상 입력 + 전자 동의 방식으로 대체합니다.

기초연금 신청을 앞두고 신분증, 통장 사본, 임대차계약서를 책상 위에 정리하는 노년층의 손
신분증, 통장 사본, 배우자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임대차계약서가 기본 준비서류입니다.

상황별 서류 체크리스트

기본 서류만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신청인의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은 추가 서류를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 대리 신청 시
    • 대리 신청 위임장
    • 신청인 서명이 들어간 신청서
    • 대리인 신분증 사본
  • 가족관계 확인이 필요한 경우
    • 가족관계증명서
  • 후견인이 신청하는 경우
    • 후견등기사항증명서
  • 사실혼 관계(혼인신고 이전)인 경우
    • 동거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공동 임대차계약서, 가족 진술서 등
  • 요양시설·복지시설 입소자
    • 시설 입소 확인서
  • 월세·전세 거주자
    • 임대차계약서 사본(월세·보증금 금액 확인용)
  • 요금감면까지 함께 신청하는 경우
    • TV 수신료, 통신요금, 전기·가스요금 감면 신청서(주민센터에서 일괄 작성·제출 가능)

💡 팁 :
“어떤 서류를 더 챙겨야 할지 모르겠다”면 관할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콜센터(1355)에 전화로 상황을 설명하고 안내받고 가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2026 기초연금 신청 방법 3가지

  1.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2. 민원실에서 기초연금 담당 창구 번호표를 뽑고 대기
  3. 창구에서 신청 대상 여부·구비서류 확인
  4.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작성
  5. 신분증·통장 사본·임대차계약서 등 제출
  6. 접수증 또는 신청 확인 문자 수령

처리 기간은 30일 이내가 원칙이며, 조사에 시간이 더 필요한 경우 최대 60일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대신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이용해도 되는데요, 절차 자체는 주민센터와 거의 동일합니다.

  •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사 방문 가능
  •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관련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는 장점
  • 방문 전 콜센터 1355에 미리 문의 후 예약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음

복지로(bokj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아래와 같은 단계로 진행됩니다.

  1. 복지로 회원가입 및 공동·금융인증서(또는 간편인증) 준비
  2. 복지로 접속 → 상단 메뉴에서 “서비스 신청 > 기초연금” 선택
  3. 신청인·대상자 정보 확인
  4. 온라인 화면에서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금융정보 제공 동의 내용 입력
  5. 임대차계약서 등 필요 서류 스캔 파일(PDF·이미지) 첨부
  6. 신청 완료 후 접수번호·문자 확인

온라인 신청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유용하지만, 인증서나 스캔 파일 준비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이슈가 있을 수 있어서, 자녀분들의 도움을 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고령·질병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에서 직접 가정 또는 시설로 방문해 신청을 도와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1.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콜센터(1355) 전화
  2.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연결 요청도 가능
  3. 자격 확인 후 방문 일정 조정
  4. 안내된 날짜에 담당 직원이 가정을 방문해 서류 작성·접수 지원

주의할 점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배우자 동의서나 위임장 등이 필요한 경우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기초연금 찾아뵙는 서비스를 이용해 사회복지 담당자가 노년 부부의 집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주는 모습
외출이 어려우신 어르신은 국민연금공단의 찾아뵙는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처리 기간과 첫 지급일

정부24 및 정책 Q&A 기준으로, 기초연금 처리 기간은 원칙적으로 30일 이내입니다.

일반적으로 처리 기간은 약 30일 정도이지만 서류 보완, 조사 지연 등 특별한 경우에는 최대 60일 이내까지 소요 됩니다. 또한 신청이 몰리는 시기(연초·연말 등)에는 약간 더 소요될 수 있고, 서류 누락·추가 제출 요청이 있으면 그만큼 늦어집니다.

기초연금은 매월 25일에 지급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신청한 달”입니다.

예를 들어, 3월에 신청해서 4월에 수급자로 결정되면 4월 25일에 3월분 + 4월분이 함께 지급됩니다.
만약 사전 신청(65세 생일 한 달 전)을 했다면, 65세 생일이 있는 달부터 지급됩니다.

따라서, 손해를 보지 않는 방법을 묻는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65세 생일이 가까운 어르신이라면 생일 한 달 전부터 신청하시고, 이미 65세를 넘겼다면 하루라도 더 빨리 신청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 핵심 내용

  1. 신청 대상
    • 만 65세 이상
    • 한국 국적 + 국내 주민등록 + 실제 거주 어르신
  2. 신청 시기
    • 연중 신청 가능
    • 65세 생일이 있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사전 신청 가능
  3. 신청 장소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 행정복지센터
    • 국민연금공단 지사
    • 복지로 온라인 신청, 찾아뵙는 서비스
  4. 필수 서류
    • 신분증
    • 본인 통장 사본
    • 배우자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배우자 있는 경우)
    • 전·월세 임대차계약서(해당자)
    • 각종 신청서·신고서는 주민센터/지사에서 작성
  5. 처리 기간 & 지급일
    • 처리 기간: 통상 30일 내(최대 60일)
    • 지급일: 매월 25일, 신청한 달분부터 소급 가능

마치며

기초연금은 자동으로 들어오는 연금이 아니라,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정작 많은 어르신들이 내가 대상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서류가 복잡해 보여서, 신청 방법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라는 이유로 몇 년씩 늦게 신청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2026년에는 중위소득 인상에 맞춰 기초생활보장 제도 전반의 기준이 함께 조정되는 만큼, 기초연금 수급 대상이 되는 어르신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부모님이나 자신이 곧 65세를 앞두고 계시거나 이미 연령 조건은 되는데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입니다.

전화 한 통과 서류 몇 장이 앞으로의 노후 생활에 매달 꽤 큰 차이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자주묻는 질문

아닙니다. 만 65세 이후라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 이전의 기간은 소급해서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65세 생일 한 달 전부터 미리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배우자·자녀·형제자매·친족·시설장 등 대리 신청이 허용되며, 아래 서류를 준비해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 신청인(부모님) 신분증
  • 대리인 신분증
  • 대리 신청 위임장

거동이 매우 어려운 경우에는 국민연금공단의 찾아뵙는 서비스를 통해 직접 집으로 방문 신청을 도와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온라인 신청(복지로)을 했다고 해서 처리 기간이 특별히 더 짧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처리 절차는 오프라인·온라인 모두 동일한 기준(법정 30일 내)으로 운영되지만 주민센터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고 야간·주말에도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온라인신청에 익숙한 자녀가 옆에서 도와줄 수 있다면 온라인 신청도 좋은 선택입니다.

우리 집이 2026년 기초연금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해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꼭 읽어보세요.

이미 국민연금을 받고 계시다면, 기초연금과 어떻게 함께 받을 수 있는지 아래 글에서 사례별로 정리해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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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Project LAB (세컨드프로젝트랩)

20년 가까이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해온 기획자의 시선으로 서비스기획·PM·PO 경험을 공유·회고하고, 직장인들의 부업·N잡·Gig Work에 대한 정보와 도전기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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